색상보고 정말 마음에 들어 구매 했고 실물로 보니깐 사진보다 더 예쁜거 같습니다
마우스의 색상이 독특해도 구성품은 검정색 같은 기본 색상인 경우가 많은데 이 제품은 색상 조합 그대로 구성품도 신경써줘서 더 좋은 것 같습니다
게다가 케이블이 유선으로 사용해도 될 정도로 유연한 파라코드라 놀랬습니다
이런 사소한 것들까지 신경쓴게 보여 정말 좋았습니다
손크기 17.5 9 10
사용 패드 아컨플rob
사용 감도 46cm/360
사용 그립 풀팜그립+손목마찰x 입니다 참고해주세요
사이즈는 손에 딱 맞게 들어옵니다 제 손크기로 마우스를 완전히 컨트롤 하기에 부족함이 없고 오히려 3%정도 살짝 비어 손 안에서 가지고 놀기 정말 좋습니다
저는 양품으로 받아 버튼 유격 없이 좋았습니다
타공 마우스라 내구성이 걱정 됐는데 꾹 눌러도 휨 없이 단단했습니다
클릭감은 전부 구분감 적당히 있고 반발력 보통이었습니다
옴차50 스위치보다 약간 텐션이 낮은 느낌을 생각하면 됩니다
쉘 구조 때문에 좌측버튼 클릭압이 약간 강합니다
광클할 때 제외하고 크게 거슬리진 않았습니다
휠버튼은 푹신푹신한 느낌이었고 부드럽게 스크롤 됩니다
코팅은 나쁘지 않았습니다
손에 약간의 유분기가 있을 때 미끄러지지 않고 좋았습니다
땀 잘 나는 스타일인데 선풍기를 옆에 두니 타공이라 땀도 덜나고 코팅이랑 딱 맞았습니다
다만 손에 땀이 없으신 분은 좀 많이 미끄러울 것 같습니다
무게 중심은 마우스 센서 위치에 잘 위치해 있는 것 같습니다
마우스를 앞쪽을 누르거나 뒷쪽을 누르면서 에임할 때 둘 다 이질감 없이 잘 되었습니다
센서 위치는 잡았을 때 손 중앙에 잘 위치했습니다
센서는 오류 없이 잘 인식했습니다
소프트웨어는 정말 직관적이고 사용하기 좋았습니다
다만 배터리 잔량 표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습니다
이 마우스에서 단점이란 딱히 없다고 생각합니다
굳이 뽑자면 높은 좌측 클릭압, 소프트웨어의 배터리 잔량 표시 오류가 있네요
준수한 완성도를 가진 무선 마우스이지만 가격도 비교적 싼 편이라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
다만 피트가 0.6mm라 아컨플과 같은 거친 패드에서 사용할 때 피트가 갈리는게 느껴집니다
이 부분은 취향을 많이 탈 것 같으니 만약에 구매하시려면 0.8mm 오리지널 피트도 함께 구매하는걸 추천합니다
0.6mm는 패드와 피트의 마찰이 그대로 느껴지지만 제동과 움직임을 정말 세밀하게 조절하는데 도움이 되었습니다
0.8mm는 패드와 피트의 마찰이 비교적 덜 느껴지고 움직임이 부드러워져 일정한 움직임을 가져가기가 좋았습니다
펄사 제품은 이번이 처음인데 정말 마음에 드네요
후에 펄사에서 대칭 무선마우스 미니 사이즈가 출시하면 구매할 의사가 생길 정도로 좋았습니다
앞으로의 제품이 기대가 되네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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